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여호와의 증인/문제점 (문단 편집) == 어린이 전도인[* 미침례 전도인, 침례받은 전도인 모두를 가리킨다.] == 어린이들(초등학교 입학 이전 연령도 포함한)로 하여금 전도의 주체가 되게끔 적극 권장하는 모습들을 일컫는다. 증인들의 전도방문을 경험해 보았다면, 가끔 어른 한 명과 동행한 어린이 전도인을 보았을 수도 있을 것이다. (남자 아이들의 경우) '양복입은 어린아이'를 떠올리면 될 것이다. 증인 조직에서는 실제로 이렇게 전파활동에 어린이들도 적극 동참할 것을 권유하며 그러한 분위기를 만들어 나간다. 여러 출판물들에서도 그렇게 적극 권장하지만, 특히 증인들의 대회들(순회대회, 지역대회, 특별대회, 국제대회)에 등장하는 경험담 발표 프로그램에서 이러한 경향이 두드러진다. 초등학생이 나와서 '누구누구에게 전도하였으며 현재는 몇 건의 성서연구까지 사회하는 축복을 누리고 있다.'는 식으로 자랑스럽게 말하는 식. 증인 경험이 좀 된다면 아주 익숙한 풍경이라고 할 수 있다. 그 발표광경을 보는 (어린자녀를 가진) 부모들은, 소위 이웃집 자녀과 자기 자녀를 비교하며 '어느 집 아이는 전교 1등 한다던데 너는 왜 그 모양이냐'는 식의 잘못된 교육을 하는 부모들마냥 자식들을 다그치게 될 수 있다. 어린이의 연령이 어리면 어릴수록 영성이 더 큰 사람으로 여겨지며 주위 증인들에게 모범으로 받아들여지는 것이다. 이러한 모습들은 '누가누가 더 일찍 침례를 받나'라는 식의 '경쟁의식'과 일맥상통한다. 또래보다 침례가 늦으면 영적으로 하자가 있는 요주의 인물마냥 여겨지는 풍토와 다르지 않다는 것이다. 거기에 더해 대회 때 연단에 나오는 어린이들이 '파이오니아를 하고 있습니다.' 혹은 '정규 or 보조 파이오니아를 하려고 계획하고 있습니다.'라는 말까지 덧붙이면 아주 증인식 '엄친아'가 완성되는 것이다. 그걸 듣는 '비전도인' 증인 어린이들이 심리적으로 위축되고 무언의 압박을 받을 수 있다는 건 두 말 할 나위도 없다. 증인들은 주로 신약성서의 [[디모데]]를 언급하며 이러한 모습들을 정당화시키려 한다. 하지만 성경에는 디모데가 어릴 적부터 할머니와 어머니에게 성경의 말씀으로 교육받았다는 내용밖에 나와 있지 않다. 그가 사도 바울을 따라다니기 시작한 것은 장성하여 성인 전후 나이가 된 시기의 일이다. 외향적인 사람들(성인나이)에게도 쉽지 않은 호별전도를, 아직 여리고 상처받기 쉽고 더더구나 증인 교리의 자세한 부분까지 알 리가 없는 어린 아이들에게까지 적극 권장하고, 학교에서 급우들에게 전도할 것을 설파하는 곳은 여호와의 증인밖에 없다고 해도 틀린 말이 아니다. 더구나 이렇게 전도하는 아이들은 '교리'항목에서도 나와있는 '1914년 왕국설립'같은 문제가 많은 교리를 아무런 문제의식 없이 말하고 다닐 수 있다는 것이다. 2020년, 전세계적 코로나19로 인해 가두-호별 전도활동이 봉쇄되다시피 했지만, 증인들은 자신들의 웹사이트를 통해 코로나가 유행하는 와중에서도 어린이들을 독려하며 전도에 매진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